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이플스토리/사건 사고 (문단 편집) === [[파풀라투스]] 무한 소환 버그 사태 === [include(틀:토론 합의, this=문단, 토론주소1=AnImpartialAndImportedLocket, 합의사항1=검은 마법사 관련 서술을 삭제하기)] [[https://youtu.be/1uN5EXrFUgM|테스트 서버에서의 버그 사용 영상]] [[https://youtu.be/RvHRWBrhQJw|본 서버에서의 버그 사용 영상]]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maplestory&no=6449914&exception_mode=recommend&page=1|전체적인 정리글]] 2019년 2월 23일 오후 9시 27분, 메이플스토리 인벤에 올라온 글로 인해 유저들에게 알려진 버그이다. 본격적인 버그 악용은 이로부터 최소한 2주 전부터 있었던 걸로 예상되는데, 버그 자체는 '''파풀라투스 리메이크 시점인 2017년 8월부터''' 있었다고 하니[* 공식 홈페이지 공지에 언급된 사항이다.] 버그가 밝혀지기까지 무려 1년 반이 걸렸다. 이것은 매칭으로 입장한 파풀라투스 맵에서 차원 균열의 조각을 떨어뜨리고 구멍이 메꿔졌다는 멘트가 뜨는 순간, 빠르게 본래 있던 맵으로 돌아가는 시점에서 시작하는 버그다. 오류 때문에 파풀라투스 0페이즈인 시간의 구가 일반 필드, '''급기야는 마을에서도 등장한다.''' 그리고 시간의 구에서 파풀라투스가 제대로 나온다. 카오스 파풀라투스로 입장했다는 전제 하에서 오류를 적용하면 더욱 심각하다. 카오스 모드 특성상, 보스를 시간 안에 클리어하는 데 실패하거나 데카아웃이 된다면, 보스 클리어를 포기한다면 '''클리어 횟수가 깎이지 않는다.''' 이 때 필드에 스폰된 파풀라투스는 위치에 따라 난이도가 결정된다. 이지부터 카오스까지 결정된다는 소리다. 더군다나 저런 식으로 튀어나온 파풀라투스는 '''결정석과 보상을 그대로 제공한다.''' 계정 하나가 챙기는 부당 이익을 계산하면 이렇다. 카오스 파풀라투스에 책정된 결정석 값은 '''24,200,000 메소'''이며, 콜렉터는 일주일 단위로 결정석을 60개씩 사들인다. 캐릭터 슬롯은 맥시멈 44개다. 24,200,000*60*44는 '''638억 8천 8백만(63,888,000,000)이다.''' 하루아침에 모이는 메소가 대략 640억이다. 1억 메소를 4000원으로 환산하면 무려 2,555,520원이 생긴다. 어지간한 직장인 봉급보다 많은 돈이 하루아침에 생겼다. 게다가 파풀라투스 마크는 노작인데도 10억 메소가 넘어간다. 그것까지 감안하면 이루 헤아리지도 못하는 돈이 나온다. 일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버그로 튀어나온 파풀라투스는 다른 보스에 책정된 결정석을 대신 제공한다. 이거는 어디까지나 파풀라투스가 나오기 전에 다른 보스를 공격했다는 전제 하에서 성립된다.''' 심지어 마을에서 파풀라투스를 풀어 즉사기 등으로 온갖 유저들의 비석을 떨구거나, 사냥중이던 유저 앞에 파풀을 떨어트려 파풀을 의도치 않게 잡게 해[* 이 경우 메이플스토리 영정 역사를 살펴보면 뭣 모르고 실수로 잡아버린 유저도 버그 악용으로 영정될 가능성이 분명히 존재한다. 특정 유저만 악용되던 게임내 버그가 외부로 알려지기 시작할 경우 의도적으로 버그를 여기저기 퍼뜨리고다녀 무고한 유저들까지 모두 버그악용자로 낙인을 찍게하여 운영진들의 버그악용자들의 제재를 방해하는 악질적인 수법.] 테러를 벌이는 등 2차 피해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의 폭발력은 매우 엄청났다. 그 이유가 무엇인고 하니, '''2월 23~24일에 처음 퍼지게 된 버그는 확실하게 아니라는 점, 그리고 최근 메소마켓의 시세 변동이 석연치 않은 점''' 등이다. 전 월드 공통사항이지만 원래 자유시장 메소마켓의 메소 거래 가격은 특성상 속칭 '무통'[* 유저들은 제재를 피하기 위해 보통 물통, 박스 등으로 변형해 불린다.] 거래 가격보다 1억당 1000원 이상 비싼 가격을 형성하고 있었다. 스카니아 서버 기준 대략 1억 메소당 6천 메이플포인트 정도의 가격에 거래되고 있었는데, 이것이 어느 순간 '''무통 거래가격과 거의 비슷해진 4400~4300원대까지 내려와버린 점'''이다. [* 처음 메소마켓의 거래 가격이 떨어졌을 때는 그랜드 레드, 블랙, 에디셔널 큐브 패키지와 위습의 원더베리 패키지, 로얄픽 까지 출시된 상태여서 거래가격이 떨어졌다고 생각하는 유저들도 있었다. 하지만 진실은...][* 다른 근거로 만약 메소가 평소대로 사냥을 통해 잔뜩 풀렸다면 같이 물량이 공급되어야 할 코어 젬스톤의 가격이 오르기만 했다는 점을 들어 의혹을 제기하는 유저들도 있었다.] 실질적으로 다수의 유저들에게 이 버그가 알려진 것은 2월 23일 늦은 밤부터가 맞지만, '''메소마켓의 시세 변동은 이미 몇 주 전부터 이 어마어마한 사건의 신호탄을 날리고 있었다.''' 메소가 무통가격과 10% 미만의 차이로 메소마켓에서 공급되고 있었는데, 이것 자체가 이미 비정상적인 메소 발생이 있었음을 시사하는 점이기 때문. [[http://www.inven.co.kr/board/maple/2299/318895?p=2&vtype=pc|실제로 17년도에 메소 시세가 이상하다는 글]]이 올라왔었는데, 정말 파풀라투스 관련 버그를 악용한 메소 공급 행위가 못해도 17년 10월, 혹은 그 이전부터 진행되고 있었다면, 단순한 보스 소환 오류로부터 시작된 사건이 나비효과를 일으켜 메소 관련 악용자들의 무더기 제재는 불가피할 것이며, 해당 기간 관련자와 무통 메소 거래를 한 사람들의 안위 또한 보장할 수 없다. 더욱이 '''상대방이 누군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거래가 이루어지는 메소마켓에서의 거래는 말할 것도 없다.''' 현 시점에선 거의 '''조 단위'''로 세야 할 비정상적으로 생성된 메소가 어디까지 유통되었고, 시중에서 돌아다니는 메소 중 얼마만큼의 비중을 차지 하는 지 조차도 갈피를 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2주 이상의 기간 동안 이미 메소는 돌고 돌았을 것이 뻔하다. '''일단 이 사건에 있어서 가장 큰 잘못은 이 사태를 계속 방기해온 운영진에게 있다.''' 버그가 공론화 되기 이전에 한 유저가 '''2019년 2월 13일부터''' 이 버그를 제보했음에도 운영진들은 문의에 처리 완료라고 올려놨을 뿐, '''어떤 대처도 없이 계속 방치만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maplestory&no=6447794&exception_mode=recommend&page=1|#]] 추가 공지에 의하면, 문의를 확인한 담당자가 오류관리 시스템에 ''''심각도 낮음''''으로 기록하는 바람에 우선순위가 계속 내려갔다가 23일 오후 11시경 신고가 급증한 다음에야 심각성을 인지했다고 한다. [* 그럴일은 없겠지만 만약 운영진들이 버그사용자들에게 대가를 받은게 적발될경우 횡령죄가 적용되고 대가가 없더라도 중징계는 불가피하다 ] 결국 2019년 2월 24일 오전 2시, 버그 해결을 위한 기한이 명시하지 않은 긴급 서버점검을 시작했으며 오전 8시에 종료됐다. 이 일로 인해 메소 시세가 한때는 최저점 3700원까지 곤두박질 치기도 했으며, 파풀마 시세도 덩달아 폭락했다 사후 대처를 어떻게 할것인가에 대해서도 굉장히 설왕설래가 오고갔지만, 결국 빽섭을 하는 일은 없었고, 단순히 버그 수정 + 버그를 수차례 악용한 유저 영구 정지를 하는 선에서 마무리됐다. 그러나 사건이 종료된 이후에도 문제는 끊이질 않고 있다. 우선 긴급점검 보상이 [[https://maplestory.nexon.com/News/Notice/All/125736|해결 후 올라온 공지]]를 참조하면 고작 '''2월 24일 오전 8시~오후 11시 59분까지 전체 월드 경험치 2배 이벤트가 전부다.''' 이번 사건의 피해 규모와 긴급점검 시간에 비해 보상이 지나치게 '''창렬'''하다는 목소리가 압도적이다. 그리고 공지사항에 버그로 인해 생긴 경제적 피해 규모를 적어놨는데, 메소의 경우 사건의 규모에 비해 너무나 축소 시켜 표기했다는 의혹이 생길 정도로 의혹에 비해 총 메소량이 너무 낮았고,[* 서술했듯 유저들은 최소 조 단위로 풀렸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상식적으로 무려 시세가 휘청일 정도로 막대한 메소가 풀렸는데 그 막대한 메소가 겨우 노가다하거나 매크로 돌려서, 하다못해 템을 팔아서 나름 쉽게 만들 수 있는 29억 메소 일리가 없다.] 직접 계산해보면 알겠지만 '''메소량도 안 맞는다.''' 일단 운영진 측에서 주장하는 총 메소는 '''2882억 2508만 9천 메소'''인데, 문제는 표기된 소환 횟수가 카파풀의 결정석만 얻었다는 전제로 계산해보면 '''2522억 6820만 메소'''가 나온다. 이 말인 즉슨 주장하는 메소도 계산해보면 총 '''359억 5688만 9천 메소'''의 차이가 나며 이는 카파풀 결정석 약 '''1485개'''의 차이다. 결국 누군가는 카파풀의 결정석만 얻은 것이 아닌 '''다른 보스 몬스터의 결정석 드랍 버그도 썼다는''' 건데 상식적으로 이렇게 쉽게 악용 가능하고 오랜 시간 지속된 버그가 겨우 약 3천억대의 메소로, 심지어 본섭은 꼴랑 29억 메소로 끝났겠냐는 것. 의도적인 반복으로 수위를 고려 중이라는 ID가 13개나 있음에도 과연 단 한명도, 혹은 저들 전부가 낸 피해 메소량이 과연 정말로 조 단위가 아닌지가 의심스러울 정도다. 한편, 실책을 수없이 저르고 [[V(메이플스토리)|V패치]], [[검은마법사(업데이트)|검은마법사]]까지 시원하게 말아먹었음에도 3년이 넘게 끈질기게 디렉터를 잡고 있던 [[강원기]]지만 [[김정주]] 회장의 넥슨 매각으로 사내 분위기가 혼란스러운 와중에 대형사고가 터졌으니 이 대형 사건을 계기로 해고당하길 기원하는 유저들이 상당한 편. 이 버그에 이어 25일 버프가 사라지는 오류가 발생해 또다시 서버점검이 실시되었고, 연이은 점검에 대한 사과 보상이 지급 되었다. [[https://maplestory.nexon.com/News/Notice/125752|#]]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